[신안/사회]정순이 기자 = 신안군 임자면(면장 박치혁)는 29일 임자면종합복지센터에서 2022년 임자면 자원봉사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임자면 여성단체(자원봉사자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자회)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박치혁 면장, 김기만·고인숙 군의원의 축사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일년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영상시청과 함께 각 단체를 앞장서서 이끌어 주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억근 추진위원장은“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는데,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바로 자원봉사자분들을 보고 말하지 않나 싶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함께 사람향기나는 세상을 계속해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치혁 면장은 “한 해 동안 임자면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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