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사회]문근미 기자 = 일로개발청년회(회장 이두환)는 지난 1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일로 하나로마트 앞에서 ‘2023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일로개발청년회원뿐만 아니라 일로읍민까지 포함해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인 혈액은 혈액 수급 위기를 대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했다.

이두환 회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로개발청년회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로개발청년회는 헌혈 캠페인 이외에도 스스로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정의와 공정을 추구하며 건실하고 바르게 생활한다는 강령 아래 일로 지역사회를 위한 독거노인 목욕 봉사, 장학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해마다 펼치는 단체이다. 2023년도에는 창립 43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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